서희건설 면접후기입니다. 

면접은 면접관 2명 , 지원자 2명으로 2:2 면접입니다. 면접시간은 1시간이었습니다. 분위기는 딱딱하지 않고 지원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 각각 자기소개를 하고 이력서 관련 확인 차원으로 질문을 합니다. 옆 지원자는 졸업 후 2년의 공백기가 있어서 이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백기가 있으신 지원자분은 공백기 관련 답변을 잘 준비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건설회사 안전관리에 지원했는데 왜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했냐고 질문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원분야가 더 넓은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했다고 답변했고, 산업위생관리기사는 작업환경측정 부분에서 안전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취득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안전관리자의 직무가 무엇인지 질문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대체,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 인증, 안전관련서류작성 이런식으로 답변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해서 법령에 나와있는 안전관리자의 업무에 대해 답변했더니 그게 맞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법령에 안전관리자 업무는 산업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보좌 및 지도 조언입니다. 법령 숙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여 안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각각 지원자에게 질문하였습니다.

■ 질문 : 상황은 위험한 작업을 하는 상황이고 지금 이 작업을 수행하면 반드시 사고가 발생할 것 같다. 작업을 수행하지 않으면 회사가 100억원대 손실을 보게 된다 상사는 작업을 강행하라고 한다. 이때 나는 어떻게 일처리할 것인가?

 
안전관리에 지원했는데 전공이 안전공학과가 아니면 그에 따른 질문을 받으니 전공이 다르면 위 직무를 선택한 확실한 이유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준비할 때 어떻게 했냐고 질문 받았습니다. 저는 해당 사이트, 뉴스 기사, 다트를 보고 참고했다고 답변했더니 회사 연매출액 질문 들어와서 본 그대로 답변했습니다. 기업 분석할때 매출액이랑 현재 진행중인 현장 개수, 인재상, 사업분야정도는 숙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인데 안전관리 지원할때 자소서에 단점을 적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무대공포증 이런걸 적으면 면접에 마이너스가 될것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적었더니 좀 안좋게 비춰졌습니다.
 
이렇게 질문하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냐 해서 저는 단점에 대해 숙지하고 있고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한 행동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후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 있냐고 또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미리 궁금한점 1, 2개를 준비하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