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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한국관광공사 사무직 최종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한국관광공사 사무직에 최종합격하여 관련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글이 한국관광공사를 준비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스펙
자격증은 토익 900점 초반, 컴활 1급, 한능검 2급, KBS 한국어 3+, 토익스피킹 AL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할 경력&경험은 아예 없었고, 특히 관광 관련 경험은 무에 가까웠습니다.
2. 서류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서류 합격이 적부로 결정되기 때문에 서류 단계는 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에서 가산점을 주는 제2외국어 자격증은 없었으나, 위 스펙에서 말씀드린 자격증들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류 단계에서 작성한 자소서가 최종 면접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자소서를 작성할 때 면접 단계를 생각하며 성심성의껏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서류 단계에서 다소 생각없이 제출했던 자소서를 최종 단계에서 수습하려니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3. 필기
[ncs] 저는 한국관광공사 시험 전에도 이미 7~8개 정도의 타공기업 필기시험을 치뤘었기 때문에 평소에 공부하던 대로 ncs는 매주 2회씩 봉투모의고사를 풀고 오답했습니다. 또한 ncs 스터디를 하며 스터디원들과 풀이방법을 공유하고 더 빠르게 풀이하는 방법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ncs는 점수가 오르기 쉬운 과목은 아니나 꾸준히 한다면 빛을 볼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며,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 선별능력이 점수를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한국관광공사 필기의 경우 ncs가 어려웠다는 후기가 많은데, 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는 빠르게 넘어가 남들보다 평균 5개 이상의 문제를 더 많이 풀 수 있었으며, 이런 부분이 저의 필기 합격에 많은 도움을 줬던 것 같습니다.
[전공]
우선 저는 경영학으로 전공시험을 치뤘습니다. 전 경영학과 전공자가 아닌 생노베 상태였고, 8/2에 필기시험을 치뤘으니 전공공부를 시작한지 7개월차일 때 한관광 필기 시험을 치뤘었습니다. 처음 경영/회계/재무를 공부할 때만 해도 너무 막막하고 평생 필기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3~4회 이상 회독을 돌리고 주6회 10시간씩 전공에 매진하니 실력이 늘긴 늘더라구요.
우선 1~2월에는 경영/회계/재무의 이론 강의를 돌렸고, 3월부터는 문풀에 매진했습니다. 회계/재무의 진도를 빼는 게 급했기 때문에 경영학은 계속적인 문제풀이보다는 단권화노트를 만들어두고 필기시험 일주일 전부터 2~3회 정도 회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회계의 경우 말문제 정리본과 이론 정리본 노트를 각각 만들어 시간이 날 때마다 정독했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계 문제풀이 및 오답에 할애했던 것 같습니다. 재무의 경우, 이론만큼은 완벽하게 알고가자라는 마음으로 공부하여 말문제 정도를 챙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필기 시험의 경우, 재무 문제 비중이 높지 않아 공부 시간 또한 경영과 회계에 비해 많이 배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4. 면접
한관공의 경우 면접이 1차와 2차로 나뉘어 있습니다. 1,2차 면접 모두 합격으로부터 약 일주일 정도의 준비 기간이 주어졌었습니다. 우선 저는 한국관광공사가 처음이자 마지막 면접이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매일 10시간 이상씩 면접준비에 매진했었습니다.
1차 면접은 토론과 외국어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토론의 경우 혼자서는 준비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한국관광공사 면접준비 스터디에 들어가 매일 2~3회씩 토론을 해보며 감을 잡았습니다. 또한 토론 주제가 한국관광공사의 사업과 관련하여 나올 것이라 예상해 약 40개 가량의 키워드를 리스트업한 뒤, 해당 키워드와 관련하여 kto에서 진행하는 사업 및 제가 이끌어갈 수 있는 토론 방향을 a4용지 한 장 내외로 정리하여 면접 때까지 정리본을 회독하였습니다. 사실 일주일이라는 준비 기간동안 40개 키워드를 정리하면서 실전스터디와 외국어면접까지 챙기려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저는 마음이 맞는 대면스터디 스터디원들과 키워드를 나누어 정리해 취합하는 방식을 활용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어면접의 경우 자기소개, 지원동기, 일하고 싶은 부서, 장단점 등 인성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끌어모아 예상답변을 1분 내외로 작성해본 후, 혼자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20분간 진행되는 자소서 기반의 다대일 인성면접이었습니다. 4:1로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자소서 기반이었기 때문에 저는 자소서에서 나올만한 모든 질문을 리스트업해 예상 답변을 고민해보며 면접을 준비했었습니다.
5. 글을 마치며
사실 저는 비전공자로서 필기 합격에 굉장히 자신이 없었고 평생 합격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마음과 태도는 합격이라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간절한 마음으로 각 단계들을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한국관광공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저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합격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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