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 3.71 / 토익 930, 오픽 AL / 해외 물류 인턴, 해외 어학연수 교사 인턴
[ 합격 자소서 ]
1.
패션으로 사람을 웃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백화점에서 여성화를 판매한 경험도 있고, 가장 최근에는 패션 벤더직무의 어시스턴트 MD로서 해외 브랜드 EXPRESS 바이어측의 요구대로 샘플링 과정을 총괄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먼트가 시판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가먼트를 샘플링하는 일도 보람이 있었지만, 제작보다는 패션으로 사람들이 행복하게 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이 입을지, 현재 트렌드에는 맞는지, 이 새로운 트렌드가 사람들이 즐거워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싶었습니다. LF는 패션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호텔사업, 화장품사업 등 외연 확장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패션을 제공하는 회사 중에서도 가장 잠재 고객들과 친근하고 밀접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사들보다 더 많은 곳에서 사람들은 LF를 만나고, 그리고 그 LF에서 제가 일한 결과로, 그 패션으로 더 많은 고객이 웃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2.
네팔에서 자급자족에 도전하다
저는 목표에 도전하는 정신이 뛰어난 지원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기분을 알고 싶다'라는 목표 아래 네팔행 항공권만 끊은 채로 자급자족에 도전하여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 인화와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숙박비, 식비를 포함한 여행활동을 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네팔에 도착해서 호기롭게 생각했던 대로 돈벌이에 나섰지만, 주요 돈벌이로 생각했던 사진 인화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길거리 버스킹은 생각외로 하루 4시간을 꼬박 노래하면 적어도 일주일 치 숙박비를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팔에 와서 해 보고 싶었던 히말라야 트레킹 비용을 벌기엔 어려웠고, 사진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제 노래를 들으러 와서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큼 한 명씩 공연 중간중간 사진으로 찍어서 인화해 주었고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네팔 포카라에서 많은 사람이 저를 알아볼 정도가 되었고 네팔력 신년의 날에는 하루에 12만원을 벌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네팔에서 지내는 동안, 히말라야 체류 기간을 제외한 50일 동안 약 60만원 가까이 벌었고 숙박비는 물론, 가고 싶었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패션업계 MD 직무의 주요 업무인 바잉에 있어서는 새로운 트렌드의 상품을 사 오는 데에서, 또한 분기별 손익분석에서는 손익의 인과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상황에서 좋은 실적의 매출로 이어지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일을 잘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MD 직무의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현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즌마다 매출을 분석하여 업무에 반영하는 일에는 통계도 중요하지만, 갓 입사한 신입에겐 현장을 이해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이나 지점 중 매출이 높은 곳을 찾아 영업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매출과 고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또한, 사수분들의 업무를 빠르게 캐치하여 업무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빠르게 배워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일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입사 초반 무엇을 해야 할 지, 그리고 사수분이 하는 일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어려웠고 그래서 크게 도움을 드리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 업무 경험으로 큰 그림은 어느 정도 그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무 맥락을 파악하여 좀 더 쉽고 원활한 업무가 될 수 있도록 백업하겠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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