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경상대/부산대 / 3.64/4.13 / 토스 150점
[ 합격 자소서 ]
1. 본인의 회사선택 기준은 무엇이며, 포스코가 그 기준에 적합한 이유를 서술하시오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는 실행인]
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회사의 미래인 비전입니다. 포스코의 "Next 50년 향한 스마트 기업 도약,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문구는 제 가슴을 뛰게 하고 인재상 중에 "실행인" 항목은 제가 평소 프로젝트에 임하는 자세와 부합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는 기업만이 급변하는 미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때 치밀하게 제 자신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하면서도 도전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실천해왔는데 포스코의 비전이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하고 전략 대상 국가를 설정하여 세계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새로운 Smart 경영 인프라 구축에 힘쓰는 것을 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포스코에서 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 역량을 갖추고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누구보다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희망하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또는 특별한 경험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기본에 충실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
저는 생산기술업무에서 문제해결능력, 타부서와의 소통과 협업,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SPC와 6시그마 GB, 트리즈 등의 교육과 자격획득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통계적으로 해결방법에 접근하는 방법을 기르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연구소와 현장, 실험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는 중요한 부분에 대한 협상이나 납기일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맞추기 위한 부서 간의 양보를 이끌어내고 일정을 조율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단계별로 체크리스트 외에도 추가적으로 저만의 피드백리스트를 만들어 관리를 해보고 스케줄과 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며 다음 프로젝트에는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석사과정 중에 6가지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연구원 외에도 구매, 기획, 설계, 총무, 제작 업무를 직접 수행해봄으로써 문제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장근로자, 실무자, 임원진 분들까지 많은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엔지니어적인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3.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이를 극복한 과정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첫 실험 프로젝트 성공기]
제가 석사과정 중에 기업체 측에서 실험과 해석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해왔습니다. 저는 실험을 진행해본 경험이 없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전임연구원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해석분야는 쉽게 완료했지만 처음 접하는 실험장비 설계와 실험진행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의 완료만을 목표로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먼저 프로젝트에 대해 꼼꼼히 분석하고 선행연구조사와 보고서들을 통해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제작을 직접 하시는 분들과 제작 기간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자주 부딪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제가 그 이유를 분석해보니 타대학교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원생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비협조적인 태도의 원인이었습니다. 현장 근로자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공장에서 밤을 새우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갔습니다. 먼저 움직이고 싹싹한 저의 태도에 직원분들이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고 `우리`라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달간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베트남 구매자들의 실사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교수님께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의뢰한 기업체 측에서도 1년에 3~4회의 추가 프로젝트를 약속하였고 이는 그대로 실행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최근 국내외 이슈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본인의 견해를 서술하세요
[유치원 기울임 사고]
최근 서울 상도유치원이 지반 침하로 3층짜리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졌습니다. 재학생들의 안전과 학부모, 국민의 분노까지 담겨있는 큰 사고였습니다.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 부실공사에 의한 사고를 예상했었지만 이후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고 전날 있었던 회의에서 감리자가 오차 이내인 점과 균열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여 휴업을 실시하지 않았는데 원칙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꼼꼼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을 담당해야 할 감리자가 시공사 편에서 설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감리자가 관리하는 범위가 경제적, 시간적 효율 등을 고려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상 범위보다 넓게 책정되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제대로 된 감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은 시공사와 더불어 조사와 처벌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교육청의 사고후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은 '왜 미리 예측하지 못하는가?'라는 의문을 갖게하였습니다. 저는 생산기술에서 이슈 대응, 사후 개선 등 중요한 점이 많지만,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데이터 기반의 통계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재화를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며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적용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도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 윤리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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