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닉 바이오헬스 스터디 15기 참여후기

막연히 바이오 산업에서 취업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명확히 어떤 세부 분야가 있고, 각각은 무엇을 다루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아 스터디를 신청했습니다.

엔지닉 바이오헬스 스터디는 이런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부분야에 대해 개괄적으로 다루는 강의를 듣고 학습일지를 작성하는 스터디입니다. 강의자료가 제공되고, 3일에 걸쳐 30~60분 정도 분량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3일에 걸친 강의는 다음과 같은 목차로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 바이오헬스의 전반적인 분야와 기초 의학용어, 의료기기의 종류와 산업특성

2일차: 전반적인 제약 산업의 이해 (의약품 관련 개념과 개발)

3일차: 전반적인 의료기기, 반료동물 산업의 이해 (프로세스와 산업동향)

국내의 바이오 산업은 의약품 분야만 주로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구체적으로는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있다는 그 체계를 잡았습니다. 각각의 분야를 어떻게 공부하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요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었습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다뤄야하니 내용이 많이 요약될 수밖에 없는데, 추가적인 내용은 앞으로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에 더 집중해서 준비할 것인지 방향성을 잡았고, 앞으로 더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꼭 바이오 산업에서 취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