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1기 구본진 2주차 수업 후기

1. 갑과 을
 전공이 메카트로닉스공학과라는 특성상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와 관련된 직무라면 대부분 지원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석사 세부전공과 연구한 분야가 아까워 이에 관련된 직무에만 몇군데만 지원하였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에도 을의 입장에서 수용할려는 태도 보다는 석사 학위에 대한 자부심?과 보상심리?로 원하는 일을 할려고 했던 갑의 입장에서 작성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수용적인 태도로 무엇이든 빨아들일 수 있는 스펀지 같은 구직자의 자세로 취업에 임하고자 합니다.

2. 리더쉽과 팔로워쉽
 리더쉽이라고 하면 '단체의 지도자로서 그 단체가 지니고 있는 힘을 맘껏 발휘하고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자의 자질'과 같이 정말 사전적인 의미에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서 신입에게 바라는 리더쉽이란 꼭 조직체나 단체를 이끄는게아니라 신입이라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의견을 표현할 줄 알고 의문을 가지며 새로운 것에 대하여 제안할 수 있는 인재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답이 없는 사회에서 항상 의심하는 태도로 문제에 접근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번 토론 수업을 통해서 상황 대처에 대한 순발력과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력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수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