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올인원 1기 / 박설영 / 3주차 과제 - 2회차 수업후기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weport.co.kr/classreview/4508039

Q. 나의 기준 vs 사회적 기준

 2회차 수업은 구직자신입사원으로 나의 자세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다. 2회차 수업을 듣고는 그동안 나는 내 인생이라는 이유 만으로, 구직 활동도 나의기준에서 생각하고 행동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인생 전체에 있어서는 내가 주체가 되는 것이, 나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구직활동에서는 나의 관점이 아니라 회사의 관점에서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

두 번째로 깨달은 점은,신입사원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구직 활동에서 내가 하고 싶은일을 우선으로 하는 것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의 입장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전의 공백기에서 직장을 찾는 것에 실패했던 이유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기보다, 철저히 나의관점에서 직무를 선택하고, 회사를 골랐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이직 준비에 앞서, 나의 관점이 아닌 채용하는 회사의 관점에서 나를 스스로 평가하며 되돌아봐야겠다.


Q. 리더십 vs 팔로워십

너무나도 당연한 문제를 당당하게 틀렸다. 회사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이 문제역시 나는 나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답을 내렸기에 틀렸다고생각이 들었다. 머리 속으로는 리더십, 도전이라는 단어를쉽게 꺼내지만, 예제 상황에서 심지어 업무가 아닌 작은 행사 하나 기획하는 것에 있어서도 아무런 도전,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려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전에해왔던 대로, 편한 방식을 택한 것이다. 아무런 위험 부담과책임을 갖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과연 어떤 회사에서, 시키는일만 하는 아르바이트생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려고 할까?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생각과 행동 태도를 갖게 된 이유에는 과거경험들이 한 몫을 하기도 한다. 생산기술 직무를 수행하다 보니, 보수적인기술직 분들과 협업을 하며, 새로운 일을 진행하는데 굉장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받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부분 또한 피앤지 영업관리 직원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도 자신의 직무 특성상 판매 사원에게 싫은 소리도 해야하는 힘든 상황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 분은 힘든 상황을 자신의 직무로 받아들였고, 리더십을 가지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스스로 행동하는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어떤 직무에서도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뽑고 싶을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교육시키는데 어마어마한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투자가 들어가는데에도 회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행해지던 일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평가하고,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고민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두 가지 상황을 놓고 고민하면서 왜리더십 있게 행동해야 하는지, 왜 을로 시작해야 하는지회사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고민들로 뽑을 수 밖에 없는 인재’가 되고, 나아가 회사 생활에서 '을'에서 '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인원1기 박설영

신고글 올인원 1기 / 박설영 / 3주차 과제 - 2회차 수업후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