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케어 147기 김희정 3회차 수강후기

네이버카페_올케어147기 김희정
2020.02.15 11:43
조회 174추천 1스크랩 0
https://community.weport.co.kr/classreview/4508001
퀴즈 점수: 75
회사와 근로자는 갑과 을로서 법적 계약관계이다. 이 점을 항상 유념해야겠다.
또, 회사는 마냥 착한 사람보다는 이성적으로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을 더 원한다는 것을 배웠다.
아직 나는 감정이 이성을 앞설 때가 종종 있는데, 업무를 할 때만큼은 법을 기준으로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개인적으로 이번 3회차 토론에서는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2회차 땐 배운 것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토론에 임했기 때문에 내가 평소에 느끼고 생각했던 방향대로 움직였다. 한마디로, 평소 내 성향에 따른 결정이었다. 하지만 3회차 토론에서는 2회차 수업 내용과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움직였다. 그동안 조민혁 선생님께 배운 논리에 입각해 움직였기 때문에 3회차 토론의 답을 모두 맞힐 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 찝찝한 마음이 든다. 만약 지금껏 배운 논리를 배제하고 평소 내가 생각하던 대로 움직였다면 답을 맞힐 수 있었을까? 배움으로 인해 내 사고방식이 정말 바뀌어서 답을 맞힌 건지, 내 사고방식은 여전히 그대로인데 다른 외부의 논리에 빙의되어 답을 맞힌 건지 확신이 안 선다. 과정이 어찌 됐든 맞는 답을 가려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에 초점을 둬야할까? 취업을 하려면 이게 맞는 것 같다. 구직자 마인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겠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각, 하나 더 깨달은 점이 있다. 앞선 고민하기 전에 기본부터 지키자. 시간을 보니 벌써 자정이 넘었다. 3회차 수강후기의 데드라인은 14일 자정이었다. 어떤 바쁜 하루를 보냈든 그건 개인 사정이고 과제부터 했어야 됐는데...... 종강 후 무제한 컨설팅을 받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이 갑자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내 자신이 매우 한심하게 느껴진다... 쓸데없는 고민하기 전에 기본부터 제대로 지켜야겠다......(죄송합니다...)
신고하기
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47기 김희정
신고글 올케어 147기 김희정 3회차 수강후기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