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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1타 강사 윤진원의 PSAT-LOG] PART 7. 분수의 대소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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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포트에서 수리/자료해석을 강의하는 윤진원입니다.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지난 2020년은 어땠나요?
여러분이 계획한 일들의 몇 %정도를 이루어내셨나요?
저는 계획한 일들의 50%도 채 이뤄내지 못한 것 같아 올해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 즉 비중에 대한 사고를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중이란 전체 항목에서 특정 항목이 차지하는 상대적인 크기를 나타내며,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기준은 백분율입니다. 
‘백분율’이란 전체를 100으로 두었을 때 특정 항목이 나타내는 상대비를 뜻합니다. 이러한 백분율은 분수라는 형태를 전제로 합니다. 즉, 분모와 분자가 존재하는 연산을 요구하는 것이죠.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자료해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연산인
분수의 대소비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문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둘 중 더 큰 값은 무엇일까요?
아마 여러분이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을 풀기 위해 떠올린 사고과정은 각자 다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사고과정이 가장 효율적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해석에서는 보통 분수의 대소비교 시 3가지 방법이 사용됩니다.

1) 독립비교
독립비교는 각 분수의 크기를 단독으로 추론하여 대소를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2/5의 경우 40%이며 3/7의 경우 약 42.9%입니다. 이때 2/5가 40%임을 확인하는 것은 쉽지만 3/7이 42.9% 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외워두면 편리한 값들이 있는데, 바로 [ 1/N ] 개념입니다.

이 표를 암기한다면 대소 비교는 훨씬 수월해집니다. 3/7의 경우 1/7을 3번 더한 것과 같습니다. 즉, 1/7이 약 14.3%이므로 어림산을 통해 3/7이 40%를 넘는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3/7≒42.9%이라는 정확한 계산을 하지 않고도 두 분수 간 대소비교가 가능합니다.

2) 교차곱셈
교차곱셈은 
‘연산의 성질’을 활용한 방법
입니다. 여기서 ‘연산의 성질’이란 등식 또는 부등식의 양변에 동일한 연산을 하더라도 대소관계는 그대로 유지되는 성질을 말합니다.

앞서 독립비교를 통해 2/5 < 3/7 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교차곱셈을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보겠습니다.

①양변에 5를 곱한다.

2 < 3/7​ × 5​

②양변에 7을 곱한다.

2 X 7 < 3 X 5

위의 과정처럼 교차곱셈을 하더라도 대소관계는 그대로 유지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일반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 분자•분모 증가율 비교
분자•분모 증가율 비교는 분자와 분모간의 증가율을 비교하여 분수의 대소비교를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분자의 증가율은 50%(2->3), 분모의 증가율은 40%(5->7)이므로 분자의 증가율이 더 큽니다. 따라서 3/7이 더 큰 분수라고 판단할 수 있죠. 즉, 분자와 분모 각각에서 작은 수에서 큰 수로의 증가율을 계산하여 분자의 증가율이 더 큰 경우 분수의 값이 크고, 분모의 증가율이 더 큰 경우 분수의 값이 더 작게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 자료해석 문제를 해결할 때 위 방법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가지 방법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쉬운 분수부터 어려운 분수까지 위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해 보는 훈련을 통해 분수의 대소비교에 관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은 자료해석, NCS 수리능력의 단골출제포인트인 ‘증가율과 감소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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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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