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PSAT 4주 합격 완벽케어 2주차

              상황판단 문제를 풀 때 내가 잘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기보다는 무작정 빨리 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비효율적으로 푼 듯…)

- 참.거짓을 풀 때 반드시 참, 거짓인 진술과 모순되는 진술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푸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문제 풀이시간도 오래 걸리고 틀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ㅠㅠ

- 경우의 수 문제의 경우, 확정적 정보와 불확정적 정보를 구분을 하고, 따로 표시를 해 놔야 했는데, 표시를 해 놓지 않아 다시 지문을 또 읽는 것을 반복했다…

언어논리의 경우 시간이 주어지면 풀 수는 있지만, 오래 걸리는 것이 문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지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문을 읽고 나서도 해당 보기를 일고 읽었던 부분을 다시 또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을 깨달았다. 글을 읽는 중간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지에서 말하고 있는 바(지문의 흐름)이 무엇인지를 까먹고 지문의 흐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부분에만 집중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앞으로 회독을 반복하면서 글 방향이 무엇인지 (문제의식이 드러난 부분), 글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해보는 연습을 계속 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