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PSAT 합격스터디 2주차 후기

 저번주 7급 PSAT은 자료해석을 위주로 공부했다면 이번주는 상황판단과 언어논리를 공부하게 되었다. 일단 상황판단은 시간이 많이 주어져있다면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지만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다 공무원 PSAT에서 가장 늦게 치르는 과목이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고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또 문제를 풀면서 이런 실수들을 했기 때문에) 예외사항을 꼭 체크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자료해석보다 계산을 덜 하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마음을 먹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

 언어논리는 처음에는 수능이나 공무원시험의 비문학, 독서 부분과 유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세부정보 파악하기 유형은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것 조차 정말 어려웠다. 강의를 들을때는 어떻게 하는지 이해했다가 혼자 다시 풀 때는 생각보다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 여러 방식으로 글을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다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