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닉 전기차&2차전지 참여후기

최근 전기차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특히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형태로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이미 2002년 LG화학이 전기자동차에 적용했고, 2010년도부터는 현대 및 GM 등의 차량에 공급되었습니다.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장점 외에도 제조 과정이 복잡하여 가격이 비쌉니다. 또한, 저온에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단점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특성들 덕분에 전기차의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의 구성에 대해 배우면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감명받았습니다. 파워 릴레이 어셈블리와 같은 구성 요소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이해하며, 이들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설명도 인상 깊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화재 위험을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겨울철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러한 배터리 기술의 발전이 전기차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이해가 많이 깊어졌고,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전기차 관련 기술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 또한 탐구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