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빡공 스터디 81기 2일차 참여 후기입니다.

오늘 <엔지닉>과 <윈스펙>의 <반도체 공정기술> 강의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 공정설계> 강의에서는 업종별 반도체 회사들의 차이와 함께 회로설계, 설비기술, 설계기술, 공정설계, 그리고 공정기술 직무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공정기술 직무에 가장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공정기술 직무는 반도체 제조의 전 공정 중 하나 이상의 단계(식각, 증착, 세정 등)를 책임지고, 수율 향상과 불량률 감소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을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공정기술 엔지니어가 어떤 문제 해결 능력과 분석 역량을 요구받는지 강의 속 설명을 들으며, 제 성향과 매우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공정 조건을 설정하고 공정 간 상호작용을 조율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반도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며 <반도체공정교육>과 <반도체 강의>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반도체 취업>에 필요한 실무 감각과 NCS 기반 사고력을 함께 기르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D램·낸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취업해 실질적인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끝까지 스터디에 성실히 참여해 반드시 꿈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