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강의 1일차

오늘은 전자 디스플레이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 학습하였다. 디스플레이는 시대에 따라 형태(Form Factor)와 기술의 발전으로 큰 변화를 겪어왔다. 초기 CRT(Cathode Ray Tube)에서 시작해 점차 Large CRT, Flat CRT를 거쳐, PDP, LCD, 그리고 Rigid OLED로 변화해왔다. 이후에는 곡면(Curved), 롤러블(Rollable), 폴더블(Foldable), 스트레처블(Stretchable) 등 다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형태의 변화뿐 아니라, 각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구조와 원리를 이용한 계산 방식도 함께 학습하였다. 예를 들어, CRT의 깊이나 LCD의 두께, OLED의 곡률 반경 등을 계산하기 위한 공식들을 배우면서, 단순히 외형뿐 아니라 기술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디스플레이가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공학적 요소가 결합된 복합 기술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다만, 곡률 반경 계산과 같은 수식 적용 부분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추가 학습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각 디스플레이 기술의 장단점 및 응용 사례까지도 더 깊이 학습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