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산 합격자소서

[ 합격 스펙 ]

신라대 / 컴퓨터공학과 / 학점 3.58/4.5 / 컴퓨터활용능력: 2급, 기타: 정보처리기사

[ 합격 자소서 ]

* (1-1) KAMCO의 4가지 인재상 중 본인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인재상은 무엇이며, 그에 비추어 KAMCO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이를 위해 준비한 본인의 역량(경쟁력, 강점, 노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bytes 이상, 1,600bytes 이내)

- KAMCO 인재상 : 통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Expert), 신뢰와 화합 속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Creator),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인재(Partner),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인재(Dedicator)

가장 부합되는 인재상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직업의 가치관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일입니다. 저로 인해서 고객들이 편리함 느낄 때 성취감을 느끼곤 합니다. 캠코의 온비드가 이용자들의 파트너로서 혹은 든든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 후,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기초로 한 직업교육을 이수했습니다. 그 후 빌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IT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CMS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배포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기업과 개인 고객들이 많았고, 프로그램을 유지보수하고 요구사항을 반영 및 개발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업체나 인원수도 많고, 연령대도 다양하다 보니 요구사항이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서 고객의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도 깔아서 사용해보고, 프로그램도 개발자의 시선이 아닌 이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방법으로 노하우를 만들고 진행을 하다보니 고객의 응대나 요구사항을 만족하게 하는 부분이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팀원들도 저의 이런 역량을 인정해주었고, 웬만한 유지보수 및 개발은 저를 기준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윈도우 운영체제 문제로 인해 프로그램 실행이 안 되는 고객이 있었는데, 편법으로 알맞게 처리해준 일은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1-2) KAMCO에 입사 후 희망하는 직무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기개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bytes 이상 ~ 1,600bytes 이내)

온비드 사업처의 시스템 개발부로 입사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다짐한 목표가 고객들의 편리입니다. 이용자들이 온비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불편하지 않고 편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나아가 제가 만든 시스템이나 솔루션을 온비드에 적용시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습니다. 전산직이지만 공사에 관한 업무를 하기 위해선 공사의 업무나 운용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공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겉으로 보는 거보다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저만의 방식인 꾸준함을 통한 학습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실무를 통해 기본적인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익히겠습니다.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기에 공사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시스템이나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선 고객들의 소리를 듣는 것과 IT 관련 뉴스를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의 니즈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IT 신기술 관련 뉴스를 자주 보면서 어떻게 온비드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시스템 개발 업무에서 정확한 자료를 제시하고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2) 지원분야와 관련된 경험 또는 경력 중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여 소기의 성과를 낸 사항에 대해 수행 역할, 행동, 성과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bytes 이상, 1,600bytes 이내) 

-경험은 일정한 보수를 받지 않고 일했던 내용(동아리, 봉사활동, 공모전 등)이며, 경력은 일정한 보수를받고 일했던 사항(정식 직원, 인턴 등 - 증빙 가능한 경력)을 의미합니다. - 경험 또는 경력사항에 기재하지 않았더라도 지원 분야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었거나 직접 관련되지 않았더라도 관련성을 납득할 수 있도록 기술하면 모두 인정 됩니다.(본인이 생각하는 중요도 순으로 기술)

IT 회사에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초기에는 프로그램 유지보수 업무를 위주로 하면서 기본적인 개념을 익혔습니다. 어느 정도 업무가 익숙해 갈 때쯤에 일명 핑 컬렉터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는 따로 에이전트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6가지 정도의 작업들이 돌아갔는데, 각각 다른 내부 서버에서 다른 시간에 작업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작업이 제대로 돌았는지 확인하려면 하나하나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핑 컬렉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핑 컬렉터란, 각각의 에이전트에서 하나의 공유서버로 PING을 보내서 제시간에 제대로 작동을 했는지와 에이전트가 죽지 않고 살아있는지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수인 과장님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는데, 과장님은 서버 쪽 세팅만 해주시고, 실제 적용되는 개발은 제가 맡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순서도를 먼저 작성하고, 작업 순서를 문서로 작성했습니다. 일단 기본 업무와 병행을 해야 했기에, 조금씩 시간을 내서 프로그램의 UI부터 만들었습니다. 대략적인 UI를 완성한 뒤 기본적인 기능부터 하나하나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는 개발이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완벽하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의견을 반영하고 조금씩 개발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느 정도 프로그램으로서의 형태가 완성되었을 때는 내부서버에 적용하여 작동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이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면서 프로그램을 완성 시킬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개발하는 프로젝트였고, 프로그래머로서의 실적을 남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3-1) * 기존 방식의 문제점,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계기 및 노력 등 당시 상황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주십시오. (300bytes 이상 800bytes 이내)

IT 회사 시절에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타 업체의 프로그램을 우리 쪽에 맞게 이식시키는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작업이었기에 메뉴얼대로 차근차근 따라 했었습니다. 적게는 3시간 많게는 온종일 걸린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너무 비효율적이란 걸 느꼈습니다. 반복되는 작업이 많았고, 데이터 검증도 완벽하지 않았기에 메뉴얼을 바꾸려고 시도했습니다. 기존에 내려오던 메뉴얼이라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었지만, 차근차근 바꾸려고 시도했습니다. 자칫 잘못 건드렸다간 시간이 더 잡아 먹히는 경우가 일어날 수도 있었지만, 바꾸는 데 성공만 한다면 시간을 넉넉히 단축 시킬 수 있었기에 꾸준히 작업했습니다. 2주 정도 시간을 들여서 작업을 마칠 수 있었고, 검증 테스트만 수십 번을 했습니다. 그렇게 승인을 받고, 몇 주간의 테스트 기간을 걸친 후에 정식적인 메뉴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3-2)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본인의 논리와 방법은 무엇이었으며, 상대방의 반응과 결과는 어떠했는지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300bytes 이상, 800bytes 이내)

기존의 메뉴얼을 바꾸는 작업이었기에 잘못될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컸습니다. 주기적으로 하는 작업이기도 했고, 중요한 작업이기도 했습니다. 괜히 잘못 건드리면 시간만 날리는 꼴이 되니 원래의 작업이 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개인 시간을 쪼개어 조금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인 프로토타입을 완성한 후 팀장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일에 영향이 안 가도록 할 테니 작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2주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빔프로젝터로 테스트 과정을 보여 드리면서 설명해 드리고,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설득을 했습니다. 그렇게 실제 서버에 적용해보자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고, 몇 주간의 과정을 거친 후에 정식적인 메뉴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작업시간을 많이 단축 시킬 수 있었습니다. 

(4-1)* 대립되는 가치는 무엇이었으며, 가치 대립이 왜 딜레마가 되었는지 등 당시 상황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주십시오. (300bytes 이상, 800bytes 이내)

IT 회사에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회사는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운영했습니다. 어느 날, 한 업체가 특정 고객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추출해달라는 작업을 요청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정보를 추출하는 기능이 이미 내장되어 있으니, 프로그램 기능을 이용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업체의 입장은 완강했습니다. ＇이 많은 고객 정보를 하나하나 작업이 불가능하니 이번 한 번만 해달라＇ 라는 뜻을 고수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한 번만 해주면 이런 경우가 수시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 해주는 게 원칙이었습니다. 그렇게 전달을 드리고 응대를 종료했는데, 업체는 영업과장님한테 전화를 걸어 갑질아닌 갑집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영업과장님이 한 번만 작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개발팀장님은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해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두 분이서 해결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으셨고 저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4-2) 딜레마 상황에서 본인은 어떤 가치를 선택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에 대해 작성해주십시오. (300bytes 이상, 800bytes 이내)

최종적으로 작업을 안 해주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개발팀장님에게 보고드리고 업체한테도 상황을 설명하고 전화를 종료했습니다. 역시나 업체는 노발대발하며 영업과장님한테 전화가 왔고, 저는 영업과장님이랑 면담하게 되었습니다. 영업과장님 입장은 이러했습니다. ＇개발팀장에게 보고하지 말고 처리해주고 몰래 전달해주면 되는 일이었다. 굳이 일을 크게 만들 필요 없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게 융통성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개발팀의 입장은 다르다고 설명해 드렸습니다. 데이터 처리 작업이 들어오면 작업을 해주는 쪽은 개발팀이고, 이런 일이 한 두 번 쌓이다 보면 정상적인 업무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면담이 마무리되었고, 저는 팀장님에게 보고했습니다. 결국은 과장님과 팀장님 두 분이서 회의를 하셨고, 이런 작업 같은 경우는 데이터 처리비용을 받고 해주는 걸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 해당 합격자소서는 합격이 최종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합격자소서입니다. 합격자소서는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인 링커리어와 제휴를 통해 위포트 회원분들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