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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직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건강보험공단 행정직 6급가, 2024하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토익 850, 토스 Ih, 컴활 1급, 한국사 1급, adsp, 사조사2급, 실용글쓰기 준2급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올해 안에 합격을 해야한다는 조급함과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생기는 불안감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1월부터 ncs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문제를 풀수록 내가 정말 이 길을 선택해야하는게 맞나? 의문이 들정도로 점수가 안나와 막막했던거 같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신헌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종합완성
신헌쌤 강의를 들으며 수리영역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포자로 수학은 사칙연산 정도만 할줄알아 ncs수리를 한다했을때 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ncs수리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내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건보 전형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관에 비해 서류 합격률이 많이 낮은 편이고 자소서 문항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많으나 작성할 수 있는 글자 수가 적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담되, 최대한 읽기 쉽고 간략하게 써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건보 인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입 주임님들한테 여러 조언을 들으며 건보 기관에서 요구하는 자소서가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을 했고 문항에서 3~4가지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체크를 하고 제가 작성한 글에 모든 사항이 들어가있는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저 말고도 지원자 스펙을 보면 기본적으로 직업, 학교 교육 모두 5개씩 채우는 것 같습니다. 경험도 5개 다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경력은 직렬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인턴이나 관련 경력이 있어야 서류 합격률도 높고 자소서에 작성할 소재거리도 생기기에 공공기관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 기관이 아니더라도 관련 공공기관 인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기
우선 서류접수기간이 끝나고 필기전형 날짜까지 5~6주정도가 남습니다. 서류전형 합불여부가 필기시험 날짜 10일전쯤에 알려주기 때문에 이때 시작하면 늦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건보 한 기관에만 올인하기 때문에 서류는 붙는다고 생각하고 (상반기 때 합격 경험이 있긴 합니다) 필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ncs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는 있었기에 하루에 야옹이 1회, 비타민 1회씩 풀며 뇌시동(?)을 걸었고 모의고사 1회 풀고 나머지 시간은 건보법에 집중했습니다. 건보 관련 기사를 보면 실제 시험 지문에도 나오고 관련 용어나 사업에 대해 알고 있어 지문읽기에 수월하다고 하여 추천은 받았지만 막상 잘 안하게 되어 제가 푸는 모의고사에 나오는 용어나 사업 정도만 공부하는 정도로 진행했습니다.
*필기를 본 뒤 저는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많이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긴합니다. 보통 필기시험이 끝나고 5일 뒤 발표라서 그 중간에도 스터디를 많이 구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스터디를 구하는 글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커트라인에서 별 차이 안나는 개수로 필기를 합격하여 제가 실력이 좋은 것이 아닌 운이 조금 좋았다 라고 생각하기에 필기에 대한 팁은 드리기 어렵네요 ..
-면접
무조건 스터디가 답입니다. 저는 주 3회 대면스터디를 했고 그 외에는 게릴라 비대면으로 다양한 사람들이랑 스터디를 많이 했습니다. 건보 면접이 토론, 상황, 인성으로 이뤄지는데 상황과 인성은 최대한 혼자 말하기 연습 많이, 질문의 포인트에 맞춰 대답하는 연습을 하면 되는데 토론은 진행방식이 스터디마다 조금씩 달라 사회자 없이 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사회자가 무조건 있어야 하는 등 그 외에도 가장 변수가 많은 면접이기 때문에 다양한 스터디를 하면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할 때 말고도 평소에 계속 웃는 연습 많이 하세요 실제 면접장 가면 분위기에 압도되기도 하고 당황스러운 질문 받아서 얼굴이 굳는 경우도 생기기에 .. 웃는 얼굴 연습 필수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질문의 요점에서 벗어나서 답변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질문의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연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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