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건강보험공단 최종합격 했어요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2024 하반기 건강보험공단 / 요양직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만 31세 / 사회복지사 1급, 한국사1급, sqld, adsp, 컴활1급 / 어학 없음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ncs를 처음 접해봐서 필기 준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60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함과 동시에 정답률을 높였어야 했기에,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2024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 NCS+법률 합격 패키지를 들었는데,

특히 신헌 선생님의 수리영역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리에서 늘 시간에 쫓기듯 문제를 풀었는데, 빠른 계산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실제로 수리영역에서 생각보다 문제를 많이 맞춰서 필기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24상반기때에는 자격증 1개로 도전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정량이 부족하다보니 서류에서부터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취득에 좀 더 중점을 두고 4개로 서류 도전했습니다. 다행히 합격 하였구요, 건보는 특히 정성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자소서도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건보에서 추구하는(?) 내용의 방향성이 있는 것 같아서, 주변 지인들로부터 받은 합소서를 나름대로 분석하고 어떤 방향으로 쓸지 고민하면서, 저의 경험을 잘 녹여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첨삭은 주변 지인 1-2명께만 받았어요. 사람들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너무 많은 분들께 첨삭 받으면 오히려 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기

ncs 시험 자체가 처음이라, 너무 막막했습니다. 60분만에 60문제를? 어떻게 푼다는거지? 하는 생각에 걱정이이 많았는데, 버릴 문제는 과감히 버리고 정답률을 높이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니 의사소통에는 자신이 있어서 의사소통은 20문제 무조건 다 풀자는 마음으로 22~25분정도(마킹포함) 잡고 했고, 수리랑 문제해결은 남는시간 내에 풀 문제, 버릴문제 빠르게 파악해서 풀고자 노력했어요! 수리는 신헌 강사님 영상보면서 빨리 문제 풀 수 있는 팁 알아가면서 준비했고, 그 외에도 유튜브 영상 보면서 어떻게 하면 곱셈, 덧셈, 나눗셈 등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다 구매해서 하루에 1개씩 문제풀면서 감 익히려고 했구요, 법률도 서류 합격 이후 하루에 1-2장씩 읽어보면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토론: 스터디 2개 들어가서 주2회씩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초반에는 토론 위주로 진행해서 감 잡고, 스터디 하면서 조원분들 내용도 귀담아 듣고 좋은 내용은 참고해서 제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토론 스터디로 했던 주제가 나와서, 좋았던 방안 참고하여 발언하기도 했어요! 스터디는 꼭 하면서, 감 익히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면접상황에서 -> 중간정리가 좀 힘들었어서 무조건 앞부분 멘트는 따고 들어가자가 저의 목표(?) 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인사 나누고 바로 오늘 토론 주제가 ㅇㅇㅇ이다, 사회자 하실 분 여부 물어보고, 매끄러운 진행 위해 기조발언 후 진행하는게 어떻겠냐는 식으로 이야기했고, 기조발언 끝난 후에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인데 이부분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봐도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처음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후에는 다 같이 의견내면서 다른 분이 정리도 하고, 동조하면서 토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황: 저만의 답변 틀을 만들어서, 그 틀 안에서 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 상황 문제들을 보다보면, 대충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하는지 방향성이 잡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면접상황에서 -> 저는 협력업체의 요청과 저의 업무과중 등 겹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거냐는 식의 질문을 받았는데, 업무적 시급성을 두고 협력업체의 요청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협력업체또한 공단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제 업무에만 우선순위를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말했던 것 같아요. 

 

인성: 메인주제 7개 정도 잡고, 그 주제로 어떤 답변을 끼워맞출 수 있도록 상황정리 하면서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렸했습니다. 질문내용은 다르지만, 그 속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본질은 같을 수 있기 때문에 만능답변? 처럼 쓸 수 있도록 했어요! 실제 면접장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답변할지 머리굴리고..그랬었네요 ㅎㅎ

*실제면접상황에서 -> 답변 하기 전에 한번 웃고^^ 이야기했습니다. 같은 대답이라도 밝은 표정에서 더 진정성이 느껴진다 해야할까요 ㅎㅎ 다행히 준비해갔던 내용들이라 제 차례가 올 때까지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답변 준비를 했어요. "나는 이런거를 잘해요! 나 정말 잘났어요!" 라는 뉘앙스보다는 겸손함 한스푼 얹어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습니다. ㅎㅎ

 

+ 대면 스터디도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게릴라성으로 모르는 분들하고 만나서 토론, 상황 정도 진행하면서 낯선 상황? 미리 적응해보았는데 많이 도움 됐던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