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찬 선생님의 삼성면접반 101기 수강생 후기입니다.

​

101기 수강생 합격후기 입니다. 개인정보 고려하여 제가 직접 올립니다.

​

제기담은 공기가 메인인데 공설에 입성한 케이스 입니다.

​

삼성 합격인의 밤에서 얼굴 보도록 하자

​

-----------------------------------------------------------------------------

​

안녕하세요 홍기찬선생님! 삼성전자DS 제조기술담당 공정설계에 지원한 000입니다. 제가 삼성면접 보고 바로 다른 회사에 입사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면접후기를 깜빡했습니다.

​

하지만 오늘 합격발표가 나서 내일 바로 퇴사할 예정이고 이제 여유가 생겨서 면접후기와 합격후기 함께 보내드립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삼성합격인의 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

삼성전자 DS 제조기술담당 공정설계

​

[합격후기]

​

공정설계 직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조기술담당이 이번에 처음 추가되면서 왜 메모리/파운드리가 아니라 제조기술담당인지, 왜 공정기술이 아니라 공정설계인지에 대한 답변을 정확한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

특히 홍기찬 선생님의 현강을 듣고 모의면접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답변에 약한지 파악할 수 있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답변도 참고할 수 있어서 집에 가서 혼자 엄청 연습했습니다. 이게 너무 도움이 되었고, 합격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면접후기]

​

저희는 휴대폰, 전자부품들은 물론 아날로그 시계도 착용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착용하시고 안된다 하면 가방에 넣으면 되니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주의사항은 서류만 잘 챙겨간다면 없습니다.

​

(임원면접)

​

저는 취미나 특기, 중학교 때 삼성관련 경험에 대한 질문이 위주였습니다. 특히 1분 자기소개 끝난 후 바로 000 때 삼성관련 경험에 대해 물어보셨고, 저도 삼성 관련 필살기 내용이여서 분위기 좋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스크립트의 전형적인 경험말고 나만의 스토리를 잘 풀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 000 때 OO프로그램 참여했었네요?

- 왜 참여했었나요?

- 도움이 많이 되었던가요?

- -----를 하셨다는데 어떤 00 할 줄 알아요?

-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 그럼 회사 일이 늦게 맞춰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못푸는 상황이면 어떻게 풀 것 같아요?

- 인생에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한 경험이 있었어요?

- 마지막 할 말

​

(PT면접)

​

이번에도 역시 키워드 3개 중 1개 고르는 것이었고, 각 키워드에는 관련 전공이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면접강의에서 들었던 것처럼 전공은 신경쓰지 않고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키워드를 고르면 키워드에 관련된 꼬리문제 3개가 있었고, 이론-문제/현상-해결의 흐름으로 풀도록 문제가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 수준은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것이면서도 중요한 내용들이 나와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문제는 반도체 관련 현상 및 동작원리 정도까지만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이정도여도 다 감이 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1분 자기소개 후에 바로 문제 풀이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온 질문을 말씀드리자면,

​

- 문제를 설명해주셨는데 이러한 문제를 그래프로 그려서 설명해보세요

- 그러면 이 그래프말고 다른 그래프도 그려보세요. (엄청 날카롭게 물어보셨습니다.)

- 설명한 내용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 직무 경험을 보니깐 공정개발보다는 소자개발을 위주로 하신 것 같은데 공정개발에 가시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기서 홍기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쿠션 넣어서 대답했습니다.)

​

- 불량 분석 경험이 있으신데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 반도체 관련 과목을 안 들으신 것 같은데 외부교육 들은 것도 0달짜리고 그렇지 않나요?

(실제로는 반도체 관련 과목을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외부교육과 관련 활동을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때에도 말하기 전에 쿠션 넣고 시작했습니다!)

​

- 마지막 할 말

​

그리고 저는 화이트보드에 판서했기 때문에 지우고 다시 한 번 더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