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 Customer Engineer / 2021 상반기

[ 합격 스펙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3.75/4.5 / 토익: 850, 토익스피킹: 140/레벨 6, 오픽: IM1, 기타: / 사회생활 경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턴 6개월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 밴드 동아리, 봉사 동아리

[ 합격 자소서 ]

1. 반도체 장비분야 및 Applied Materials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CE(Customer Engineer)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술하시오. (최대 800자) [최고의 회사에서 목표를 이루자] 저는 ‘최고의 회사에서 최고의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가 되자’ 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반도체 공정에 대해 공부하며, 8대 공정 반도체 장비를 모두 제작하고 관리하는 글로벌 1위 기업 Applied Materials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반도체 공정 관련 인턴을 경험하면서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하드웨어의 성능과 유지보수가 생산성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반도체 공정을 꾸준히 공부하고 장비 매뉴얼에 대해 숙지하여, 제가 관리하는 PVD장비 스퍼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Applied Materials에 입사하여 장비 심화 교육과 현장에서의 실무를 통해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로서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려운 수학, 과학 문제 풀기부터 설계한 회로의 동작 오류 수정과 측정 장비의 고장 해결 등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저를 성장시켰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전공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CE의 Field Service Team에서 고객의 장비에 발생하는 기술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능력을 인정받고, 제 목표인 최고의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CE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Applied Materials에서 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CE의 역할과 해당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말하시오. (최대 600자) CE는 Field Service Team과 Installation Team으로 구성되어있으며 Field Service Team은 신속한 트러블 슈팅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의 해당 파트를 교체 및 수리하며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하는 역할입니다. Installation Team은 여러 모듈과 파트로 나누어진 장비를 하나로 조립하고 설치한 후 웨이퍼 사이클 테스트와 조정을 통해 동작이 잘 이루어지고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하는 역할입니다. [반도체 공정실습을 통해 이론을 경험으로 바꾸다]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MOSFET을 비롯한 다른 여러 소자의 제작과정에서 반도체 장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공부했습니다. 또한, 두 차례 반도체 공정실습에서는 전공 강의를 통해 배웠던 반도체 장비를 실제로 사용해보며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경험했습니다. PECVD장비를 사용하여 웨이퍼에 산화막을 증착하고 포토공정으로 PR패턴을 새긴 후 RF스퍼터를 사용하여 몰리브덴 금속을 증착하여 직접 MOSCAP을 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정마다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공부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분석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CE가 되겠습니다. 반도체 장비 사용법을 배운 후 노광과 증착장비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직접 MOSCAP을 제작하기위해 산화막 웨이퍼에 먼저 포토 공정으로 HMDS도포-PR코팅-soft bake-노광-현상-hard bake를 진행하였고, 그 다음 박막 공정으로는 RF스퍼터로 몰리브덴 금속을 증착하였으며 마지막 리프트 오프 공정을 진행하여 완성했습니다. 3. CE 직무 수행을 위해 중요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해당 역량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활동을 하였는지 서술하시오. (최대 800자) CE 직무 수행을 위해 ‘반도체 공정, 장비 역량’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공정 학습으로 부도체 타겟의 증착비 개선]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역할은 PVD장비 ‘스퍼터’를 관리하고 2주마다 교체되는 여러 타겟의 시간당 증착비율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업무 초기에 장비 매뉴얼 교육을 듣고 한 달간 전 근무자에게 실습을 받았습니다. 또한, 근무하는 동안 온라인 강의와 관련 서적을 통해 진공, 플라즈마, 증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본 업무로 샘플 웨이퍼를 로드한 후 메인 챔버에서 아르곤 가스 압력과 전압을 조절하여 생성된 플라즈마를 통해 타겟을 증착했습니다. 또한, 알파스텝 장비를 사용하여 타겟 단차를 측정하고 연구원분들이 레시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타겟의 공정 조건과 증착비를 정리했습니다. 2주마다 바뀌는 타겟에 맞춰 레시피를 갱신했고 반복적인 업무로 장비 사용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퍼터링 중 산화물 종류의 타겟을 증착할 때 기존 조건에서 플라즈마의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증착비가 낮아지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이것이 부도체의 증착을 위한 RF 전원에서 충분한 DC bias가 생성되지 않아서 생긴 문제점이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아르곤의 파셴곡선을 참고하여 더 높은 전압을 가하고, 진공 벨브를 살짝 닫는 방법으로 아르곤 가스의 압력을 높여 플라즈마가 원활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조건을 수정하고 박사님께 확인받은 후 레시피를 정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공정, 장비 역량’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4. 본인이 겪었던 가장 어려운 혹은 힘들었던 문제상황과 해당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깨달은 점에 대해 기술하시오. (최대 800자) [학습 문제 분석과 논리적인 해결로 성적장학금 목표 달성] 전역 후 복학을 했을 당시 기초지식 없이 전공강의를 수강하니 내용의 대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집중력 또한 떨어져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학 후에 성적장학금을 받아보자는 자신과의 목표를 세웠고 이를 이루기 위해 당시 상황을 극복해야만 했습니다. 먼저,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따로 공부하는 것이 문제점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 생각했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강의시간 20분 전에 도착하여 당일 강의내용을 정리해놓고 강의를 듣자’라는 세부 목표를 세웠습니다. 초반에는 20분의 시간 안에 모든 강의내용을 정리하기 힘들었고 20분의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다잡으며, 강의내용 정리방법의 문제와 20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고민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강의내용 전체를 정리하기보다 중요한 키워드 위주의 정보를 정리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강의 직후 질문을 했습니다. 또한, 강의 사이의 시간이 촉박할 경우 점심을 빠르게 해결하고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강의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 강의마다 흐름을 놓치지 않고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고 두 차례 성적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점 인식과 논리적인 해결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정확한 문제점 파악과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CE가 되겠습니다. 5. 타인과의 협업(프로젝트, 대내/외활동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던 사례와 협업시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말하시오. (최대 800자) [의견 조율을 통한 악보 수정으로 성공적인 공연 완료] 학부시절 밴드동아리에서 합주 연습을 통해 공연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맡고 있었으며 드럼, 기타 등 다른 악기들과 합을 맞추어 공연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동아리의 목표였습니다. 공연이 며칠 안남은 상황에서 노래의 특정 부분에 소리가 커지고 박자가 꼬이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악기마다 따로 연주해보며 다 같이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악보가 어려워서 기타를 빠르게 치다보니 음을 세게 치게 됐고, 커진 기타소리에 드럼 박자소리가 묻히면서 악기 전체의 박자가 이상해지는 문제점을 파악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연주자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했고, 그 중 기타의 스피커 소리를 줄이자는 의견과 악보를 수정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타의 스피커 소리를 줄이게 되면 노랫소리가 작은 부분에서 다시 합이 맞지 않게 된다는 의견이 나와서 악보를 조금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정된 악보를 보며 연습을 계속 진행했고, 그 후로 모든 악기의 합이 잘 맞아서 성공적인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협업 시에 서로 많은 소통을 하며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견의 좋은 점들을 모아 최적의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혼자 부각되기보다 팀원들과 조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CE 직무 수행을 함에 있어서 팀원 또는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장비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협업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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