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전기통신직 최종합격후기>

▶필기후기

필기는 총 70문제에 70분(마킹시간 포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법령 10문항

먼저 법령은 범위가 너무 많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시험 일주일 전에 코레일 법령&OX 퀴즈 특강 한바퀴 돌리고 학습 자료 반복해서 봤더니 웬만한 문제는 다 커버됐습니다. 10문제 중 7~8문제는 확실하게 알고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까먹기 전에 법령부터 풀고 전공으로 넘어갔습니다.

2. 전공 30문항

통신 전공이라 전기는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전자기학, 회로, 통신, 전기기기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먼저 통신은 6-7문항 정도 나왔는데, 기사 수준이었고 다 아는 문제라 확실하게 풀고 넘어갔습니다. 전자기학, 회로도 계산위주로 쉽게 나왔습니다. 아는 문제 위주로 빠르게 풀고, 전기기기는 공부를 안해서 거의 찍었습니다. 평소 전기 전공이신 분들은 잘 풀 수준이었습니다. 어차피 전공은 아는건 빠르게 풀 수 있고 모르는 것은 모르기 때문에 전공을 빠르게 풀고 NCS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자는 생각으로 빠르게 풀었습니다.

3. NCS 30문항

NCS는 피듈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평소 신헌 선생님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하주응 선생님의 PSAT for NCS 추리/상황판단 기본서 강의를 들으며 기초를 다졌고, 코레일 모의고사를 풀면서 대비했습니다. 의사소통 영역이 지문이 길어서 은근 시간을 잡아먹었던 것 같습니다. 수리 영역에서는 소금물 문제, 분수 규칙 찾기 문제등 출제되었고 응용수리가 은근 까다로운 문제가 있어서 그런 문제는 과감하게 버리고 다른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문제해결 영역은 모듈 문제위주로 나와서 무난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후기

면접은 4:1로 다대일 방식입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상황면접 답변을 작성할 시간이 7분 정도 주어집니다. 감독관?이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고 문제지에 주어진 상황을 보고 답변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1분 자기소개 – 1분 상황면접 발표 – 4분 상황면접 질의응답 – 4분 공통질문 질의응답 이렇게 10분 이내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전공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고, 주로 꼬리질문과 인성, 자소서 위주의 질문이었습니다. 상황면접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꼬리질문이 조금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