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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국민연금공단 사무직 최종합격후기
1) 서류
토익 815 / kbs 3+ / 사조사 2급 / 한국사 1급 / 컴활 1급
공공기관 인턴 6개월, 사기업 13개월 근무 : 둘다 국민연금이랑 관련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생활하면서 겪은 일들로 자소서를 써서 도움이 됐습니다.
교육은 학점은행제 3+직업교육 7로 채웠습니다.
평소 연금공단 서류컷에 비하면 그리 좋은 스펙은 아니지만 이번에 티오가 많아서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2) 필기
일단 저는 사회보험이랑 전혀 관련없는 전공을 했기 때문에(공대)
4대공단에 서류도 붙을지 몰라서 ncs+경영 공부만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류가 붙었을때 나머지 경제, 법, 행정, 연금법은 일주일만에 벼락치기를 해야했습니다,,,
(연금공단이 서류 10배수고 평소 필기컷이 높지 않아서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 상반기도 필기커트라인이 50점대였습니다)
ncs : 위포트 프리패스를 끊고 있어서 신헌 선생님의 psat강의를 들으며 문제집을 풀었고
그후에는 매주 스터디에 갔습니다. 스터디에 가서 실전처럼 봉모를 풀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에서 내주는 숙제+매주 봉모 풀기를 했더니 필기 시험 볼때마다 ncs는 잘 나왔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대행사가 사람인인데 원래 제 최애기업도 대행사가 사람인이라 그 기업 모의고사를 자주 풀었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금공단 ncs팁을 드리자면 : 정보능력 생각보다 어렵고 문제 수도 많으니 대비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수리능력은 진짜 어렵게 나오니까 다른 부분 다 풀고 마지막에 푸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거속시, 소금물 등 개념을 정확히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푸시고(20~30%) 나머지 난해한 문제들은 과감히 찍으시는게 점수+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경영 : 위포트의 김윤상 선생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제가 일단 비전공자고 올해 초부터 준비해서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게으름 이슈로 하루에 많은 공부를 하진 않았습니다...) 냅다 문제집들을 풀고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 했는데 그래도 모르겠으면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인강을 듣고나면 더 문제가 잘 풀려서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인강부터 들을 거 같습니다.
연금법 : 사실 저는 사업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이런것도 모를만큼 연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운좋게도 주변에 연금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어서 연금법을 일단 냅다 프린트하고 그분에게 설명을 맡겼습니다. 그래서 바로 글자로 보는것보다 더 이해가 쉽게 되었고, 도움을 받았다는 부담감+연금법에서 30% 나온다고 명시가 되어있어서 하루에 두세번은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또한 다른 사람한테 설명한다고 가정하고 중얼거리면서 외운게 도움이 되었습니다.(근데 막상 시험에서 쉽게 나와서 김샜습니다.)
경제, 법, 행정 : 이부분은 일주일동안 벼락치기를 해야했기 때문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진 않았습니다(경영+연금법에 몰빵함) 그래도 급하게 위포트에서나온 김만희 행정법, 장진 법학을 사서 연금 모의고사 보다가 모르는 부분은 책에 나온 개념을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또한 제가 프리패스 인강을 수강중이어서 진짜 중요해보이는데 모르겠다 싶으면 인강을 들었습니다. 행정법이 은근 경영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사회보장법 : 이건 따로 공부 안하고 그냥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문제들만 봤습니다.
3) 면접
저는 정규직 면접준비를 처음해보기 때문에 일단 스터디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스터디원분들이 숙련된분들이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연금 면접은 토론-상황-인성 순으로 진행이 되는데 스터디할때 실전처럼 토론, 상황 면접을 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빌런이 있다고 가정도 해보고 상황면접도 난해한 상황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제가 살고있는곳에서 운영하는 복지를 이용했습니다.(청년 면접 컨설팅 같은 거 찾아보면 많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컨설팅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부탁하여 모의면접을 많이 봤습니다.
기본 질문 :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 등은 외우고 나머지는 어떤 질문이어도 답할 수 있게 경험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제로 면접을 보며 느낀점은 내용도 중요하지만(구구절절하게 말하지 않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웃는 인상+태도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각 회사마다 인재상이 있을텐데 제가 연수원과 실제 회사생활을 해보며 느낀점은 연금 직원분들은 대부분 얌전하고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하고 부드러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연금공단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그리고 필기점수와 면접점수가 50:50으로 들어가는데 제가 알고 있는 동기들은 대부분 필기컷보다 5점이상 높았습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글을 쓸 날이 올줄은 몰랐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그럼 다들 파이팅입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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