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엔지닉의 NCS반도체 강의를 통해 반도체 직무 면접 절차와 함께 MOSFET의 동작 원리, 그리고 포토공정(Photolithography)에 대해 배웠다.
MOSFET은 게이트 전압에 따라 채널의 전도 여부가 결정되는 소자로, 반도체 소자의 핵심 구조임을 다시 느꼈다. 단순히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자의 크기·산화막 두께·도핑 농도 등에 따라 전류 특성이 달라지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포토공정은 반도체 8대공정 중에서도 가장 정밀도를 요구하는 단계로, 감광액을 이용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오늘은 특히 노광(Exposure)과 현상(Develop) 과정에서의 변수들이 실제 회로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내용을 면접에서 묻는 이유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용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공부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경쟁력이 생긴다는 점을 느꼈다.

학습 소감 및 향후 계획:
오늘 수업을 들으며 반도체 취업 준비는 단순 암기보다 개념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내일부터는 MOSFET의 I–V 특성과 포토공정 후 이어지는 식각(Etch) 단계까지 복습하며, 교재의 예시 문제를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실제 면접 대비용으로 MOSFET 구조를 직접 그려보며 설명 연습을 해보려 한다. 또한 학습 플랜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임하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