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45기 황유진 4회차 수업후기

145기 황유진 4회차 수강 후기입니다.

4번의 모든 수업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수업을 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앞으로도 복습해가면서 제가 습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수업을 하고 나서 컨설팅도 맨 먼저 받으려고 했었는데 여러 이유들로 인해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받게 되어서 정말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마다 답은 매번 틀렸지만, 초창기에 제가 했던 잘못된 생각들이 많이 변화하게 된 것 같아서 선생님께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서 면접에 관련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질문들을 받았을때는 대부분 스터디 때도 받았던 질문들 이라서 쉽게 대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계속 틀리고 마지막까지 답을 못 찾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먼저 기억에 남는 것은 ‘happen to’ 였습니다. 사람들은 what-how-why 순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why를 먼저 생각하고 이야기할 때 ‘메시지의 진정성’이 전달된다.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예시로 보여주신 영상들과 기사에서는 굉장히 쉽게 보였는데 혼자 해보려니 아직은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하면서 why를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뻔한 질문에 뻔하지 않는 대답’, 진정성, 솔직함, 밝고 웃는 표정.. 이번 수업은 제게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해주는 수업이었습니다. 저도 면접을 볼 때 ‘열린 음악회’와 같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뻔한 대답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면접에서 안 좋은 결과로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많은 면접들을 통해서 오늘 배운 내용들을 연습하고 앞으로는 제가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앞두었을때 두려워하지 않고 설렐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제 삶이 즐거워야 면접관 앞에서 제가 이야기를 할 때도 즐거운 소통이 될 수 있다. 취준을 하다 보니 요근래는 삶이 즐겁다고 느낀 적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올케어 145기 수강생들과 매주 수업을 통해서 만나고 토론하고 소통하다보니 어느새 웃음도 많아지고 그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수업은 끝났지만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만난 것 같아서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à 답을 찾지 못한 답변

1. 희망직무에 배치되지 않는다면?

희망 직무에 배치되지 않는다면, 저는 배치 받은 곳에서 그동안의 연구역량과 제 장점을 살려 적응하고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 직무 배치가 바뀌게 되어 제희망 직무를 배치 받게 된다면 현 직무에서 쌓은 역량들도 경쟁력이 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 직무 배치에 대해서는 원하는 직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No'라고 답해주셔서 많이 놀랬습니다.. 답변은 저렇게 썼지만, 원하지 않는 직무일지라도 제 경쟁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적응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2. 1분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연구개발 직무 지원자 황유진입니다

저는 4학년 때 졸업 논문을 위해 교내 연구실에서 바이오 센서 주제로연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논문 작성을 위해서 만들었던 결과들이었지만, 1년 후 교내 학술제에서 발표를 할 수 있을 만큼의 나만의 연구 성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연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단순히 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제가 하는 연구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이기를 바랬고 그로 인해 석사 재입학을 통해 소재 및 공정 분야에서 연신 장치에 적용 가능한 연신 소재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학위 동안 연신 소재 연구를 통해서 고분자와 페이스트, 인쇄 공정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구 결과로 2편의 SCI논문 게재와 특허를 출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경험과 역량은 ~~기업의 연구자로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편입이나, 재입학과 관련된 공백기와 약점이 많아서 이러한 부분을 노출하는 것이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3. 닮고 싶지 않은 스타일의 팀장,직장 생활 어떻게?

회사 생활은 조직 생활이기 때문에 제 주관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업무에 있어서 팀의 리더이신 팀장님의 스타일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