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43기 윤서연 3회차 수업후기

여러 차례 토론을 통해 직무 중심으로 생각하는 관점이 무엇인지 조금 깨달은 것 같습니다. 한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충돌이 일어난다 해도 자신의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걸 논의하면서 제가 현실을 너무 좋게만 생각했던 것 같았습니다. 실험실에서 충돌이 있을 때는 방장 일을 하면서도 후배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양보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토론을 하고나니 그 당시 제 입장을 더 확고히 어필했어야 했었다는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원동기 영상을 보면서 잘 쓴 이유 3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러시아에 간 것이 특이하다고 평가한 이유는 러시아가 자동차 시장이 이미 큰 기존의 시장이 아니라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지원자가 눈 앞에 보이는 큰 시장보다 판매자 입장에서 미래의 시장을 공략한 점이 좋은 지원동기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2) 인터뷰를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것이 아니라 솔라리스라는 특정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점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제품을 특정함으로써 이 제품이 러시아 시장에서 잘 먹히는 장점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3) 회사 직원이냐는 물음에 앞으로 현대차 직원이 될 사람이다. 라고 답한 태도에서 다른 회사가 아닌 현대차를 꼭 들어가고 싶어하는 적극성이 보였다 생각합니다.

시험 점수를 쓰는 걸 깜박해서 글 수정했습니다. 점수는 45점이었고,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 책을 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제 것으로 만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