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43기 최윤성 3회차 수업후기

스스로 본질을 찾으려는 노력을 머리로만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보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차라리 모르면 새로 배우면 되는데, 알 것 같은데 틀리는 제 자신에 대해 조금 더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계획한 지가 2주가 넘었는데, 지금 순간부터 다시 집중하고 꾸준히 할 것입니다.

- 수업후기

토론 수업 시, 문제에 대한 본질을 이해해야하는데 회사경험이 자꾸 오버랩되면서 선택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재직 중에서의 선택이 아닌, 구직자 위치에서의 선택이 되야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쓸데없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 제 자신을보고 논리력이 없는 것인지,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인지 스스로 답답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때가 탄 마인드를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회사에서 원하는 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점을 어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자소서를 단순히 적당한 수치화, 경력들을 위주로 쓰면 되는 줄 알았던 지난날과는 달리, 수업을 들으면서 구체적으로 머리에 어떻게 구조를 잡아야할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머리로만 받아들이지말고 꾸준히 작성해 나가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하루 빨리 완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어떤 것이 탄생할지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합니다.

- 지원동기 강력한 3가지 이유

1. 자신만의 스토리

- 본래의 목적인 '여행'을 뒤로하고 내가 관심있는 차량, 회사에 우선적인 초점을 맞춰 인터뷰를 실시한 것으로 보아 본인만의 스토리가 확고했습니다.

2. 차별화

- 기사에 없던 내용을 언급했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구직자가 모든 기사내용을 찾아보고 거기 없던 색다른 내용을 어필했다는 점을 봤을 때, 이 지원자는 타인과의 관심도 부분에서 차별화가 되어있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3. 진정성

- '솔라리스', '러시아' 등 회사에서 주력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언급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진정성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