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엔지닉에서 제공하는 반도체 기업 취업 관련 첫 번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에서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면접 유형 차이를 중심으로 설명되었고, 직무별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하이닉스의 경우 PT 면접에서 설명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꼬리물기 질문이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면접관 편차가 크고, 자기소개서 기반 직무 질문이 주로 나온다고 하여 면접 준비 방식이 기업별로 달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엔지닉의 '반도체 전공면접 합격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 소개되었는데, 반도체 기초부터 공정설계, 소자까지 총 18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면접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공정설계 혹은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면접 대비를 위해 어떤 전공을 공부해야하며, 어떤 반도체 지식이 필요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반도체 공부를 이어가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반도체 취업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방학을 알차게 보내겠습니다.